(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남모금회)는 한철수 현 회장(64·고려철강 대표이사)이 회장직을 3년 더 수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모금회 운영위원회는 한 회장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한 회장은 2014년 2월 8대 경남모금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취임 당시 33명에 불과하던 경남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을 96명으로 63명이나 늘렸다.
한 회장 자신은 2010년 8월 경남 5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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