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다음 달 2일까지 10가지 호텔요리 판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롯데백화점이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 식품관에서 유명 호텔 요리를 백화점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고메 페스티벌' 행사에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5개 호텔 내 식당들이 참여해 열 가지 요리를 내놓는다.
주요 메뉴는 뉴욕 3대 스테이크 브랜드 'BLT 스테이크'의 BLT 버거(1만3천 원), '타블로 24'의 갈비 도시락(1만3천 원), '더 라운지'의 딸기 판나코타(5천 원), '모모카페'의 오리엔탈 딤섬(1만2천 원) 등이다.
백화점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이들 음식을 포장해 갈 수 있다.
남기대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호텔 프리미엄급 요리를 백화점 고객들이 합리적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호텔과의 협업을 통한 요리 행사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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