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14일 오전 8시 36분께 대전시 유성구 충남대학교 한 단과대학 건물 3층 실험실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내부 3㎡가 타고 82㎡ 그을렸으며, 연기로 실험기구와 에어컨 등이 손상돼 2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이 날 당시 실험실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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