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 화성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립 코리요 여자야구단'을 창단했다.
조성월 감독과 22명의 선수로 구성된 시립 여자야구단은 동탄 석우동 마사토 구장을 훈련장으로 사용하고 각종 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화성시가 국내 최대 유소년 야구장으로 조성 중인 '화성드림파크'는 매향리 24만2천여㎡ 부지에 리틀야구장 4면, 주니어야구장 3면, 여성야구장 1명 등 총 8면의 야구장과 실내연습장을 갖춰 오는 5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드림파크 개장 첫해부터 전국여자야구대회,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리틀리그 토너먼트(APT)를 유치하는 등 유소년 야구 육성과 야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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