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이덕화가 '전설의 탈옥 고수' 역을 맡아 SBS TV '피고인'에 특별 출연한다.
SBS는 이덕화가 14일 밤 10시 방송되는 '피고인' 8회에서 교도소 수감번호 '2460'의 죄수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2460'은 위기에 빠진 사형수 박정우(지성 분)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하는 전설의 탈옥 고수다.
제작진은 "2460은 탈옥을 결심한 박정우가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1%의 가능성을 일깨워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덕화는 '피고인'의 조영광 PD와의 인연으로 특별출연했다. 두 사람은 앞서 '야왕'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호흡을 맞췄다.
'피고인'은 지난 13일 7회에서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리에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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