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의회 서민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이대석)는 14일 오전 강서구 명지동 주민센터를 찾아 젊은 세대 인구급증에 따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서민경제특위는 이날 오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으로 매출이 줄어든 금정구 두구동 일대 화훼농가를 방문, 부산시 차원의 대책 마련 등을 약속했다.
이어 부산진구 전포동 고지대 도시가스 미설치 지역을 둘러보고 주민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민경제특위는 지난달 태풍 차바 피해 지역인 서구 송도 암남공원 해녀촌과 태종대 감지해변 조개구이촌을 찾아 애로를 청취한 뒤 대체부지 마련 등을 부산시에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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