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주중 독일서 3국 외교장관회의…북핵 공조

입력 2017-02-14 21:39  

한미일, 주중 독일서 3국 외교장관회의…북핵 공조

16∼17일께 독일 본에서 개최 전망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한국과 미국, 일본은 오는 16∼17일(현지시간)께 독일에서 3국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독일에서 열리는 다자회의(16∼17일 주요 20개국< G20> 외교장관 회의 및 17∼19일 뮌헨 안보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독일 본에서 열리는 G20회의를 계기로 16∼17일께 회동할 공산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세 나라 장관은 지난 12일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재개 조짐을 보이는 북한의 도발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주로 협의할 전망이다.

윤 장관은 G20을 계기로 미국, 일본과 각각 양자회담을 개최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