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전원주택 단지 빈집 골라 턴 40대 구속

입력 2017-02-15 10:00  

고급 전원주택 단지 빈집 골라 턴 40대 구속

(여주=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여주경찰서는 고급 전원주택 단지를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특수절도)로 구모(41)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씨는 지난 4일부터 7일 사이 여주시 소재 고급 전원주택 단지를 돌면서 주인이 없는 집을 골라 창문을 뜯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7차례에 걸쳐 3천6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초인종을 눌러 집이 비었는지 확인하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사이버 도박에 빠져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죄에 손을 댔다"며 "그로부터 장물을 매입한 금은방 업주도 붙잡아 형사 입건했다"고 말했다.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