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장성민 전 국회의원은 15일 "국민의당에 입당해 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집권정당이 되는데 불쏘시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전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금이야말로 국민의당 중심의 정권교체를 이룰 최적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은 대한민국을 책임지고 이끄는 공당이어야 하고 집권을 포기한 모습으로 국민에게 다가가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당 중심의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입당이 지연된 이유에 대해 장 전 의원은 "당에서 저의 입당을 거부할 이유가 없으며 대의원들도 강력하게 저의 입당을 원하고 있다"며 "민주주의 정당에서 공정한 경쟁을 하지 않고 기회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차단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번 대선에 대해 장 전 의원은 "국민을 내팽개친 낡은 헌정치 대 국민이 주인인 새정치 간 대결"이라며 "국민을 걱정하게 하거나 분노하게 하고 좌절케 하는 정치는 이제 끝장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전 의원은 "중도통합의 정신이야말로 진정한 무등정신"이라며 "무등정신의 실현을 위해 실질과 실리를 추구하는 실용과 강력한 리더십과 설득과 공감의 소통 능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전남 고흥 출신인 장 전 의원은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 16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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