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우표박물관은 다음 달 5일까지 만화를 소재로 발행된 국내외 우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만화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중앙우체국 건물 지하 2층에 자리잡은 우표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10일 발행된 '한국의 웹툰' 기념우표는 물론 '고바우', '아기공룡 둘리' 등 1995∼2004년 사이 발행된 국내 만화 우표 시리즈와 '스파이더맨', '포켓몬스터', '명탐정코난' 캐릭터가 그려진 외국 우표와 엽서를 볼 수 있다.
아울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소장 중인 '꺼벙이', '달려라 하니' 등의 만화책과 관련 피규어 40여 종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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