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15일 오후 10시 59분께 충주시 목행동 12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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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재로 아파트 주민 9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20여 명이 대피했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2천3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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