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1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어린이 드림캠프'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코오롱[002020]은 넉넉지 않은 환경에서도 꿈을 위해 도전하는 초등학교 6학년생 28명을 선정,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학생들은 매달 학업 장려금 등 3년간 510만원을 지원받는다.
행사에는 재단 이사로 활동 중인 배우 권상우씨가 참석,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들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꿈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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