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문재인, 프롬프터 쓰더라도 토론에 응해야"

입력 2017-02-16 10: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박지원 "문재인, 프롬프터 쓰더라도 토론에 응해야"

"언제까지 '최순실이 써준 원고 읽는 대통령' 필요한가"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16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프롬프터(원고표시장치)를 사용하더라도 토론에 응하셔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내 주자들도 토론에 응하라고 촉구한다. 국민의 검증 권리와 알 권리는 보장돼야 한다"며 이같이 썼다.

박 대표는 또 "언제까지 '최순실이 써 준 원고를 읽는 대통령'이 필요한가"라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바보"라며 꼬집기도 했다.

박 대표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전날 방송 출연에 대해선 "대단히 성공적이다. 실력을 갖춘 준비된 대통령 후보"라며 "특히 미래의 제시와 안보관은 국민이 믿고 맡길 수 있다고 확신한다. 갑자기 공부한 분과는 확실히 차별화된다"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손학규 의장, 천정배 대표의 방송도 기대한다"며 "정운찬 총리도 기다린다. 안철수 천정배 손학규 정운찬! 드림팀이다"라고 썼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