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도심 상수도관 파손…2천500가구 급수 중단

입력 2017-02-16 16:52  

여수 도심 상수도관 파손…2천500가구 급수 중단

(여수=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여수시 도심에서 16일 오후 상수도관이 파손돼 일대 2천500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이날 낮 12시 20분께 여수시 쌍봉로 제일병원 인근에서 도로 확장 공사 도중 지름 200㎜ 상수도관이 파손됐다.






여수시는 파손 부위를 확인해 오후 1시 30분께 가구별 문자 알림과 공동주택 전화 등으로 단수 사실을 통보했다.

오후 5시께 터파기와 관로 상태 확인을 거쳐 복구에 들어갔다. 여수시는 늦어도 오후 7시까지 복구 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도로 확장 공사 중에 급수관로를 잘 못 건드려 일부가 파손됐다"며 "조속히 복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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