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구리시는 삼육중고 정류장 앞에서 구리경찰서 맞은편까지 1.2㎞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9억원을 투입해 1∼3구간으로 나뉘어 조성하며 오는 7월 완공이 목표다.
1구간 명상숲길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생각하며 느리게 걷는 길로 꾸며진다.
2구간 향유숲길은 문화예술과 자연경관을 누리는 길로, 3구간 휴양숲길은 이야기꽃이 피어나는 담소 길로 각각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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