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민 스스로 가꾸는 한옥마을에 2천만원까지 지원

입력 2017-02-17 06:00  

서울시, 주민 스스로 가꾸는 한옥마을에 2천만원까지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올해 '한옥마을 가꾸기' 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북촌, 경복궁 서측, 인사동, 운현궁, 돈화문로, 앵두마을, 은평 한옥마을 등 11곳이다. 신청자는 한옥마을에 있는 3명 이상의 주민과 단체다.

한옥마을의 역사적, 문화적, 장소적 자산을 활용한 주민 참여 공동체 사업을 내용으로 하면 된다.

주민 모임형, 시민 참여형, 학교 교육형, 마을 특화형, 지역 연합 공동형 등 사업 유형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마을 강좌 운영, 마을 재래시장 활성화, 마을 영화·축제, 서울 공공한옥을 활용한 강좌·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시는 현장 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사업을 결정한다.

선정된 사업에는 마을활동가를 투입해 맞춤형 컨설팅도 한다.

사업을 신청하려면 서울시 한옥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서울시청 신청사 3층 한옥조성과에 내면 된다. 이메일(s1601h@seoul.go.kr)로 낼 수도 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