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진하해수욕장에 대규모 해양레포츠센터 내년 개장

입력 2017-02-17 09:10  

울산 진하해수욕장에 대규모 해양레포츠센터 내년 개장

울주군, 250억 투입해 건립…각종 해양레포츠 체험 가능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주군은 내년 3월 완공 목표로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에 대규모 해양레포츠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17일 기공식을 열었다.


해양레포츠센터는 울산을 대표하는 해양레포츠 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한다고 울주군은 설명했다.

이곳에서 요트와 윈드서핑, 서핑, 카약 등 각종 해양레포츠가 가능하다.

군은 해양레포츠 시설뿐만 아니라 캠핑장과 체험시설 등을 연계한 관광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카페테리아, 이용자 숙소, 강의실, 대형 세미나실, 바닷바람 정원 등도 만든다.

야외공간에는 요트계류장과 정비소, 캠핑장(66면), 행사마당, 지원센터, 샤워실, 취사장, 주차장(114대) 등을 갖출 예정이다.

센터는 부지 3만5천200㎡, 연면적 2천525㎡, 지상 3층 규모로 원전지원금 104억원과 군비 146억원 등 250억원이 투입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산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시설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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