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핀수영 대표팀 이관호(대전시청)와 장예솔(광주체육회)이 '2016 수중인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두 선수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경기단체 회의실에서 열린 수중인의 밤 행사에서 남녀 부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관호는 지난해 제19회 세계핀수영 선수권대회에서 잠영 100m 세계신기록, 잠영 50m 세계 타이기록을 세웠다.
장예솔도 같은 대회에서 표면 50m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등 3관왕에 올랐다.
대한 수중·핀수영협회는 앞서 열린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작년 사업보고와 결산을 의결했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