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한국직업방송의 공무원시험 강의 프로그램 '노량진 특강'은 오는 21일 한국사의 조선 후기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공무원시험에서 한국사는 사료와 함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해당 시대와 사료를 매칭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단순히 암기하기보다는 요약서가 아닌 기본서의 내용을 이해하면서 공부하는 게 고득점 비결로 꼽힌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사 시험에 반드시 출제되는 인물로 알려진 흥선대원군의 정치사 부분을 분석하면서 후기 조선 역사의 흐름을 짚어준다.
조선 왕들의 업적과 역사적인 사건들의 연결고리를 이해하며 정리할 수 있는 연상암기법도 공개된다.
강의는 공무원시험 한국사 자문위원이자 EBS 한국사 강사 출신인 윌비스 공무원고시학원 오태진 강사가 진행한다.
'노량진 특강'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1시 방송되며, 당일 오후 5시 다시 볼 수 있다.
한국직업방송은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으로 서비스된다. 자세한 채널 문의는 전화(02-397-79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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