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다음 달 17일 문화예술대학 '명사와 나누는 문화예술이야기'를 개강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기째인 문화예술대학은 오는 12월 8일까지 매월 1회씩 총 10회 운영된다.
올해는 가수 추가열, 소설가 김주영, 영화감독 임권택, 배우 조성하, 발레무용가 최태지, 배우 이순재 등 분야별 명인이 강사로 참여한다. 문화예술대학 세계화의 하나로 스페인 답사도 추진된다.
다음 달 1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인원은 70명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연간 20만원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2014년부터 문화예술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혜민 스님, 영화감독 류승완·이준익, 배우 손숙·선우재덕·손병호, 시인 황재우,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문의:☎031-828-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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