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 김일성종합대학 역사학부 학술집단이 남포시 온천군 원읍지구에서 1∼2세기 조선후국(고조선후국)의 소금생산 유적을 발굴해 고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 유적을 통해 조선후국의 바다소금생산기술도 밝혀냈다고 전했다. 김일성종합대 학술집단은 4세기 고구려 소금생산 유적을 2013년 처음으로 발굴·고증한 데 이어 이번에 1∼2세기의 새 소금생산유적을 또다시 찾아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연구사 리호경의 영전에 지난 15일 화환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밝혔다.
▲ 제25차 김정일 생일 기념(광명성절) 백두산상 국제피겨축제 폐막식이 17일 평양 빙상관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오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전광호 내각 부총리, 차희림 평양시 인민위원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김일국 체육상이 폐막사를 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7일 평양대극장에서 재일조선인예술단을 만나 담화를 나눴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