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19일 오후 3시 15분께 전남 광양시 중동 중마 일반부두에 정박한 화물선에서 선원 채모(76)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채씨는 화물 적재 작업 중 임시 설치한 철제발판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를 투입, 수색 작업을 해 1시간 50분 만에 선박 아래 바다에서 숨져있는 채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작업 선원, 인부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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