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독일>=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소행으로 굳어져가는 김정남 암살 사건이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문제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고 평가했다.
뮌헨안보회의 등 다자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중인 윤 장관은 1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숙소에서 취재진과 가진 간담회에서 "북한이 지난주 다시 감행한 미사일 실험과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사건(김정남 암살) 등이 한반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더욱 더 불러 일으켰다"고 말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