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한은행은 20대 고객들이 직접 디지털 채널 운영 방안을 기획하고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S20 디지털 마케팅 챌린지 2017'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류 전형과 실무자 면접을 통해 선발된 총 30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2박 3일간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트렌드, 마케팅, 기획 등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주제를 선정해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안한 '판타스틱 트리오'가 받았다.
고윤주 신한은행 부행장은 "20대 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신한은행의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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