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IBK연금보험은 최근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경쟁력 있는 중견보험사로 도약을 다짐했다고 20일 밝혔다.
IBK연금보험은 이를 위해 재무건전성 관리 강화, 수익성 제고, 지속성장 기반 확대 등을 3대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
IBK연금보험은 지난해 당기 순이익이 33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178억원에 견줘 90%나 늘어난 규모다.
조희철 IBK연금보험 사장은 "올해는 대내외 금융 불확실성의 증가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가 되겠다"면서도 "단결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중견보험사', '직원이 가장 근무하고 싶은 보험사', '고객이 가장 거래하고 싶은 보험사'로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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