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겨울시즌 3월 1일까지 마감…재단장후 4월말 오픈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에버랜드가 봄을 앞두고 '티 익스프레스'와 '썬더 폴스' 등 인기 어트랙션들을 재가동한다.
에버랜드 최고 인기시설인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티 익스프레스'가 지난 18일 문을 연 데 이어 25일에는 보트를 타고 580m 급류를 즐기는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썬더 폴스'가 운행을 시작하는 등 겨울 휴식을 끝낸 어트랙션들이 풀가동된다.
에버랜드는 겨울 운휴 기간 어트랙션별로 안전 점검을 하고 시설을 보완하는 등 봄 개장을 준비해왔다.
따뜻한 유수풀과 노천스파를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는 다음 달 1일까지 운영된다.
겨울 시즌을 마친 캐리비안 베이는 3월 2일부터 50여 일간 손님 편의시설 등을 재단장하고 나서 4월 말 재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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