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도레이첨단소재는 다음 달 1일 자로 전해상(57)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COO)으로 승진시키는 등 올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전 사장은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화학공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레이첨단소재의 전신인 제일합섬에서 입사해 신사업개발팀장, IT소재사업본부장 상무, 필름판매담당 상무 등을 지냈다.
이 회사는 전해상 대표의 승진 배경에 대해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고(高)성과를 창출하고 신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성장의 가속화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또 이승훈 전무 등 8명을 승진시키고 자회사인 도레이케미칼에서도 4명을 승진시켰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2/20//AKR20170220131400003_01_i.jpg)
sisyph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