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보는 재미가 있네…화가 설원기와 제자들 그룹전

입력 2017-02-20 17:33  

골라보는 재미가 있네…화가 설원기와 제자들 그룹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중견 화가 설원기(66)와 제자 21명이 참여한 그룹전이 서울 종로구 송현동 이화익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취임한 설 작가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퇴임을 기념해 마련됐다.

설 작가는 회화와 드로잉, 구상과 추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작업을 해왔다. 이번에도 한 사람의 작품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회화 두 점 '풍경 보기'와 '무죄'가 전시됐다.

그룹전답게 화풍과 기법, 재료 모두 제각각인 제자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서울 곳곳의 풍경을 그려온 작가 이호인의 '미세먼지와 강남', 몽환적이면서도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오용석의 'H Sequence 10_Silver' 등이 발걸음을 붙든다.

전시는 28일까지. 문의는 ☎ 02-730-7817.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