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21일 대선 출마를 위해 출사표를 던진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지역구인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청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도 참석한다.
이날 안 의원의 공약 화두는 '일자리 대통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안 의원은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지금의 시대정신은 일자리 창출"이라면서 "농지를 이용해 1천만평 정도의 도시 10개 정도를 만들고, 강소기업·벤처기업들에 무상으로 줘 3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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