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풍산[103140]이 동(銅) 가격 상승으로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21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풍산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25% 오른 4만2천00원에 거래됐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가전산업의 전장화 확대로 커넥터 수요가 늘어 소재인 동 박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가공이익 개선과 미국 자회사인 PMX 흑자전환에 따른 자금지원 중단, 동 가격 상승으로 풍산의 주가 재평가가 가능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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