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농협 대구본부는 도시민이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주말농장을 선착순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18개 농장 내 텃밭 5만6천㎡와 밤나무 100그루가 대상이다. 3월 초 개장하고 올해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가격은 텃밭 3.3㎡당 3천∼1만원, 밤나무 그루당 5만원이다.
서상출 대구본부장은 "가족과 함께 땀의 소중함을 배우며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해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다는 것이 주말농장의 가장 큰 매력이다"고 말했다. (문의 ☎ 053-760-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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