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21일 오전 7시 40분께 경인 국철(서울지하철 1호선) 역곡역에 정차한 용산행 급행열차의 출입문이 고장 났다.
이 사고로 인천∼부천 구간에서 운행하던 서울방면 열차 5량의 운행이 20분가량 지연돼 인천에서 서울로 향하던 출근길 승객들이 후속 열차로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었다.
출·퇴근 혼잡시간대 상·하행선 급행열차는 7∼8분 간격, 일반열차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코레일 측은 출입문이 갑자기 고장 나 해당 역에서 제대로 열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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