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은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현 이사장인 이스턴마린의 김영득 대표이사를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2012년부터 이 조합의 이사장직을 맡은 김 대표는 선용품유통센터 건립, 선용품상설전시장 설치, 세계선용품협회 정회원 가입, 선용품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선용품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업계에서 받고 있다.
김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에 선용품업체들의 공동물류를 위한 선용품도매법인을 설립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은 선용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6년 3월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43개 선용품업체가 조합원으로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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