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시민이 비용을 모아 건립한 태양광발전소가 가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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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햇빛발전협동조합은 22일 오전 10시 30분에 광주 광산구 진곡산단 그린카진흥원에서 광주시민햇빛발전소 1호기 준공식을 연다.
진흥원 옥상 부지에 들어선 시민햇빛발전소 1호기는 100㎾급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다. 시간당 전기 98.85㎾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1억원 상당 건립 비용은 초등학생·대학생·주부 등 시민 300여 명이 출자했다.
조합은 공공기관 옥상이나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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