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연합뉴스)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온실에서 자란(紫蘭)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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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토종식물인 자란은 자줏빛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봄꽃이다.
이 센터의 오명주 연구개발팀장은 "포근한 겨울 날씨 덕에 봄꽃 개화가 예년보다 앞당겨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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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센터는 이곳에서 재배한 자란을 군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글 = 박병기 기자·사진 = 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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