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모래 해법 모색…22일 부산서 제도개선 토론회

입력 2017-02-21 17:03   수정 2017-02-21 17:17

바닷모래 해법 모색…22일 부산서 제도개선 토론회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바닷모래 채취를 둘러싼 수산업계와 건설업계의 갈등이 고조하는 가운데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김영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전현희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 공동주최하는 '바닷모래 제도개선 정책토론회'가 22일 오후 2시부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다.

경상대학교 김우수 교수는 '바닷모래 채취로 인한 수산업 피해현황 및 대응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해양수산부 강용석 해양환경정책관, 국토교통부 이병훈 건설인력기재과장, 해양환경관리공단 손규희박사,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정연송 조합장,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김현용 연구실장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 토론회는 남해 배타적경제수역 내 바닷모래 채취를 둘러 씨고 수산업계와 건설업계의 갈등이 고조하고 있지만 정부가 수습방안을 내놓지 못하자 국회 차원에서 제도개선을 포함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lyh950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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