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문화재청은 우리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웹툰 '물상객주' 시즌2를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연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웹툰에서는 전편 주인공인 김학수의 어린 제자 해원이 권관(종9품 무관) 이상복을 도와 암거래로 사라질 뻔한 문화재를 되찾는다는 내용을 다룬다.
웹툰의 제목인 물상객주는 장사치를 집에 묵게 하거나 물품을 소개하고 흥정을 붙이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새로운 내용의 웹툰은 매주 목요일에 공개되며, 어린이·청소년 문화재청 누리집(kids.cha.go.kr), 한국교육방송공사 누리집(www.ebs.co.kr) 등에서 볼 수 있다.
▲ 국립민속박물관은 기획전시실에서 열고 있는 '때깔, 우리 삶에 스민 색깔'의 전시 기간을 1주일 연장해 내달 5일까지 개최한다.
이 전시는 한국적인 색감이 배어 있는 전통 유물과 현대 미술작품 350여 점을 통해 우리 삶에 깃든 색의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국립민속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인 22일 색채 전문가, 작가,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갤러리 토크를 진행한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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