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유럽증시가 21일 혼조세로 출발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현재 0.35% 하락했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8% 내렸으며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16% 상승했다.
이날 유럽 최대 은행인 HSBC는 지난해 순이익이 62% 감소했다는 발표 이후 주가가 6% 떨어졌다. HSBC는 구조조정으로 큰 비용을 썼다.
인터콘티넨탈호텔그룹은 시장 전망을 다소 웃도는 실적에 주가가 2% 가까이 올랐다.
BHP빌리턴과 앵글로아메리칸도 실적 호조로 1.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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