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지난 19일(현지시간) 실시된 에콰도르 대선의 개표가 사흘째 진행되는 가운데 각 후보 진영은 선거부정에 대한 공방을 주고받으면서 긴장 속에 선거결과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21일 에콰도르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5.3%의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좌파 집권 여당인 국가연합당(알리안사 파이스)을 대표하는 레닌 모레노(63) 후보가 유효 투표수의 39.21%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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