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이마트 자체 패션브랜드 데이즈(DAIZ)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라르디니(LARDINI)와 협업(콜라보레이션)해 만든 여성복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데이즈X라르디니' 여성복은 '일하는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비즈니스캐주얼을 표방하며, 셔츠와 바지를 기본으로 재킷과 트렌치코트까지 총 12품목이 출시됐다.
셔츠류는 4만9천900원부터, 바지는 5만9천900원부터, 재킷과 트렌치코트는 7만9천900원부터로, 최저 18만원대에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한 벌을 연출 할 수 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23일 스타필드 하남 내에 있는 데이즈 플래그십스토어를 시작으로 전국 80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데이즈는 지난해 8월에는 라르디니와 협업해 남성복을 선보인 바 있다.
이마트는 맞벌이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매가 가능한 프리미엄 비즈니스웨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라르디니와의 협업 상품을 여성복으로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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