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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모병제, 빈곤 청년만 군대 가게 될 것"(종합)

입력 2017-02-22 16:57  

유승민 "모병제, 빈곤 청년만 군대 가게 될 것"(종합)

남경필 겨냥…文·李 '군 복무 단축 공약' 안보 포퓰리즘 규정

국립대전현충원 참배·국방과학연구소 방문 '안보 행보'

(전주·대전=연합뉴스) 홍인철 이재림 기자 =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22일 "빈곤을 이유로 군대에 가는 모병제는 정의롭지 못하다"고 말했다.

유승민 모병제 빈곤 청년만 군대 가게 될 것종합



유승민 의원은 이날 전북기자협회가 전주에서 주최한 '대선, 지역을 묻다'라는 주제의 초청 토론회에서 남경필 경기지사의 모병제 공약에 대해 "아무리 월급을 (많이) 준다 해도 결국 전방은 가난 때문에 군에 오는 젊은이가 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반 사병에게 9급 공무원 수준의 월급을 줘야 하는 모병제는 부사관이나 장교의 월급도 인상해야 하는 만큼 엄청난 예산 문제가 뒤따른다"며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군 복무 단축 공약도 거론하며 "북한과 대치 상황에서 군을 제대로 유지하려면 복무 단축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한 뒤 "선거 때마다 (군 복무) 단축을 이야기하는 안보 포퓰리즘은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최규하 전 대통령 묘역과 천안함 46용사·서해수호 특별묘역 등을 참배한 유 의원은 장소 특성상 정치적 발언은 자제하면서도 "대선 도전하는 분이라면 (안보에 대한) 본인 생각이 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국민께서는 병사 군 복무 기간을 가지고 선거 때마다 단축한다는 등의 약속을 하는 지도자를 제대로 보고 선거에 임하셔야 한다"고 재차 꼬집었다.

전주 토론회에선 탄핵정국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다.

이른바 '원조 친박'으로 불리던 유 의원은 "2004년부터 박근혜 대통령 가까이서 일한 만큼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고, 기회 있을 때마다 사과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박 대통령이 권력의 정점에 있을 때도 (박 대통령의) 한계와 판단 부족을 보면서 바른말을 하고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 박 대통령의 잘못된 정책이나 인사 등에 대해 더 강하게 말렸어야 했다"면서 "최순실의 존재를 정말 몰랐으며, 미리 알았다면 가만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늦둥이 딸 유담 씨가 거액의 예금을 보유한 것은 자신의 불찰로 돌렸다.

그는 "딸의 예금 1억8천만원은 용돈이 아니고 (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저에게) 그때그때 주신 것을 모아 놓은 것이며 직계가족끼리 차명이 허용될 때였다"면서 "(예금통장을) 딸 이름으로 해놓은 것은 제 불찰이며, 2천700만원의 증여세를 냈다"고 부연했다.






낮은 지지율에 대해서는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구도는 그대로지만 자유한국당은 설 땅이 없어지는 등 보수 전체 구도는 상당이 변화할 것"이라며 "그때 바른정당에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을 포함한 범보수 단일 후보가 나와야 민주당 후보와 맞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대통령에 당선되면 청와대를 국민과 언론에 완전히 개방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만금사업·농생명 산업·탄소산업·2030년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등 전북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의원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찾아 최근 문제가 된 방사성폐기물 보관 실태 현황에 대한 간담회를 한 데 이어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 최근 잇단 북한 도발과 관련해 국내 방어체계 현황을 두루 살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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