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축구 상주 상무 축구단이 22일 올 시즌 선수들이 입을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상주는 강인한 군인을 상징하는 밀리터리 룩을 올해에는 몸 부분에만 포인트를 줬고, 상주시의 시화(市花)인 장미의 붉은색을 바탕으로 국군체육부대의 상징색인 검정을 목 부분과 바지에 넣었다.
새로운 용품 후원사로 핀타코리아가 기획한 이 유니폼은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의 재질을 사용해 최상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했다.
상주 선수들은 다음 달 4일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홈 개막전부터 새 유니폼을 입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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