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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는 21∼22일 인천 앞바다에서 강도 높은 해상기동훈련을 했다.
인천 수로와 이작도 부근 해상, 송도 신항 등지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고속정(PKM), 전투정(YUB), 고속단정(RIB) 등 8척의 함정이 투입됐다.
인방사는 적함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침범 상황을 가정해 긴급 출항해서 대함 실사격, 대잠전 훈련을 했다.
또 적의 공격으로 인천 수로가 폐쇄돼 군항을 사용할 수 없게 됐을 때를 대비해 대체항만인 송도 신항 계류 훈련을 병행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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