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의원, '악성글 유포' 누리꾼 16명 추가 고소

입력 2017-02-22 16:4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손혜원 의원, '악성글 유포' 누리꾼 16명 추가 고소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자신과 관련해 악의적 내용의 글을 작성한 누리꾼 16명을 경찰에 추가로 고소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손 의원 측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모욕 혐의로 인터넷 아이디(ID) 16개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ID는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등에 '손 의원과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부적절한 관계'라거나 '청문회 전에 사전 모의를 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손 의원 측은 지난 13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자신과 관련한 악성 글을 퍼뜨린 인터넷 ID 총 43개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마포경찰서에 제출했다.

현재까지 손 의원 측이 고소장을 제출한 ID는 총 59개에 달한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ID를 가진 사람의 신원 등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조사를 순차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손혜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댓글이 존재하는 한 고소는 계속됩니다. 모든 고소는 형사, 민사 함께 갑니다"는 글을 올렸다.


y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