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소재 파악에 나섰던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 1명의 행방이 확인됐다.
22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아동은 경기도의 한 보육원에 입소해 현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교육청 의뢰로 아동 소재 파악에 나선 광주 남부경찰은 이 아동의 예방접종 내역을 열람해 당시 동행했던 보호자 연락처를 확보했다.
이 아동은 집안 사정 탓에 주소를 둔 광주에서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에서는 올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43명의 아동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소재를 확인하지 못했던 아동은 이 아동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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