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부터 이틀간 의원 워크숍을 열고 헌법 개정 방향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당내 개헌파 모임인 '경제민주화와 제왕적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국회의원' 주최로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정부형태와 선거제도, 권력구조, 사법부 개혁, 경제질서, 기본권 등을 주제로 개헌방안을 논의한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국회 개헌특위의 논의사항과 다른 당의 개헌안 내용을 공유하고, 개헌과 관련된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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