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안전체험관 내년 3월 준공…지진·원자력 피폭·화학사고 등

입력 2017-02-23 08:1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울산안전체험관 내년 3월 준공…지진·원자력 피폭·화학사고 등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지진, 원자력 피폭 등 재난 체험시설을 갖춘 울산안전체험관이 건립된다.

울산소방본부는 23일 북구 정자동 강동관광단지에서 울산안전체험관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울산소방본부는 320억원을 투입해 10만8천984㎡에 전체면적 7천610㎡,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안전체험관을 짓는다. 2018년 3월 준공된다.

안전체험관에는 5개 테마 15개 체험시설을 갖춘다. 실제 사고현장과 유사하게 만들어 훈련의 집중도를 높인다.

3층에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진, 원자력, 화학 재난 등 체험 특화관을 배치한다.

주차 공간과 편의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동해안의 조망권을 최대한 살리도록 건물을 설계했다.

기공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장, 박천동 북구청장, 시의원, 주민 대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 울산에서는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난이 유난히 많았다"라며 "안전체험관은 시민 스스로 재난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대처 능력을 키우는 훈련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y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