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2일 서울 압구정동 영화관 시네드쉐프에서 고등학생 1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꿈 더하기 장학금' 제도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05년부터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 청소년 자활지원관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고등학생을 선발, 매년 1인당 200만원씩 3년간 장학금을 지급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까지 389명의 학생에게 7억9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밝은 미래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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