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사출성형기 전문제작업체인 동신유압이 경남 창원 신공장을 준공했다.
동신유압은 24일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내 웅동배후1단지에서 임직원들과 안상수 창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50주년 기념식을 겸한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창원 신공장은 4만4천㎡ 부지에 공장동, 사무동, 전시장 등을 갖췄다.
동신유압은 1967년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1969년 국내 처음으로 사출성형기를 제작하는 등 이 분야에서 한우물을 판 지역 대표 강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사출성형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국내외에서 인정 받는다.
사출성형기는 플라스틱 등 원료를 금형 틀 안에 넣어 제품을 만들어내는 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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