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 세계 대사관에 재외국민보호 강화 지시

입력 2017-02-23 11:55   수정 2017-02-23 12:45

정부, 전 세계 대사관에 재외국민보호 강화 지시

외교부내 TF 구성해 정보 신속 공유·대응조치 검토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이상현 기자 = 정부는 지난 13일 발생한 김정남 암살 사건 이후 재외국민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를 강화할 것을 전 세계 한국 대사관·총영사관에 지시했다고 외교부가 23일 밝혔다.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내부에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대응 조치 등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임 차관은 "말레이시아 측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완전한 진상규명이 이뤄지도록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관련국과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